[비즈피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인' 선정 외 4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인' 선정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지 아시아판이 발표한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인'에 선정됐습니다.

포브스는 "현 회장이 지난해 약 3조3천억원의 자구이행으로 현대그룹의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단행했을 뿐 아니라, 남북경협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2.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2020년 매출 40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

대우인터내셔널이 '비전 2020 선포식'을 열고 2020년 매출 4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종합사업회사로 한 단계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 관광명소 될 것"

현대백화점그룹이 경기도 김포시 아라김포여객터미널 부근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을 오픈하면서 본격 아울렛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독보적인 입지적 강점과 아라뱃길을 활용한 가족단위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 등으로 승부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윤종규 KB국민은행장 'KB희망키움 교복지원' 후원금 전달

KB국민은행은 노사가 함께 십시일반 모은 재원으로 'KB 희망키움 교복지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윤종규 은행장은 "새 교복을 입고 시작하는 학교 생활에서 학업에 정진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5.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친환경 자동차 업체 입지 강화"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비전2020을 발표하고, 차별화된 가치 제공을 통해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올해는 친환경자동차 시장 구조 변화를 촉진하는 터닝포인트"라며 "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조기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