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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백옥담 띄워주기? EXID 위아래 춤추며 탈의까지? ‘충격!’

백승기 기자



압구정백야 백옥담이 띄워주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은 첫날밤을 보냈다.

이날 육선지와 장무엄은 한복을 입고 와인을 마시다가 갑자기 걸그룹 EXID의 ‘위아래’ 노래를 틀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춤을 추던 두 사람은 한복을 벗고 키스를 한 뒤 또 다시 댄스에 열중했다. 특히 극중 내용과 관련 없어 보이는 백옥담의 댄스 및 탈의로 일부 시청자들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인 백옥담을 띄워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지난달 11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에서 역시 백옥담이 갑작스런 노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압구정백야 백옥담 대박”, “압구정백야 백옥담 뜬금없는 댄스다”, “압구정백야 백옥담 너무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압구정백야'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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