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이태임 욕 논란 속 과거 방송에서 반말을? “아니 그게 아니고! 진짜로!”
백승기 기자
'예원 이태임' '예원 이태임 진실 공방' '예원 이태임' '예원 이태임 진실 공방'가수 예원이 배우 이태임과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반말을 한 장면이 포착됐다.
예원은 지난해 방송된 XTM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에서 레이디 제인과 이야기를 하던 중 반말을 했다.
레이디 제인은 “예원이 드라마 찍더니 연예인병 걸렸다”라며 소리 없이 인사를 거만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에 예원은 “아니 그게 아니고, 드라마 캐릭터에 빠져서 그랬다”고 해명하면서 “진짜로”라고 반말을 했다.
한편 이태임은 예원에게 욕을 한 것과 관련 “‘띠과외' 녹화를 했을 때 막 바다에서 나온 뒤였다.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예원 측은 “반말을 해서 욕을 먹었다는 것은 말 도 안 된다. 당시 촬영 중인 상황인데 어떻게 반말을 할 수 있겠냐”고 해명했다.
(사진:XTM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