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황창규 KT 회장 "5G 시대의 핵심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 외 4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정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황창규 KT 회장 "5G 시대의 핵심기술 선도해 나갈 것"

KT는 'MWC2015'에서 노키아와 함께 LTE기반의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기술 'LTE-M'을 최초 시연했습니다.

황창규 회장은 "LTE-M 세계 최초 시연을 시작으로 5G 모바일 비즈니스의 미래를 밝혀줄 IoT 선도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홈IoT로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LG유플러스가 카타르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오레두'와 홈IoT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맘카' 등 자사 IoT 서비스를 앞세워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이상철 부회장은 이날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오레두그룹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게돼 기쁘다"며 "홈IoT는 물론 LTE 및 5G에 대해서도 All-IP 컨버전스 서비스의 기술을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3. 임병용 GS건설·최광철 SK건설 사장,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 기공식 참석

GS건설과 SK건설이 참여하는 120억 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가 공식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해외 대형 플랜트건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 역시 성공적으로 수행해 쿠웨이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광철 SK건설 사장은 "철저한 공정관리와 기술력으로 프로젝트를 완공해 20년 넘게 쌓아온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와의 신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4. 성세환 BS 금융그룹 회장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발굴·추진"

BS금융그룹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4일 '주택금융 활성화와 지역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지역에 기여 할 수 있는 보다 많은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 추진해 지역 기업과 이전 공공기관의 상호 협력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 모범 납세자로 표창 수상

치킨 프랜차이즈업체 네네치킨을 운영하는 현철호 혜인식품 대표이사가 '제 49회 납세자의 날'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현철호 회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성실한 자세로 납세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사회적 책임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