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논란' 이태임, "예원이 반말에…참다 참다 폭발해" 예원 측 반응은?

'욕설 논란' 이태임, "예원이 반말에…참다 참다 폭발해" '욕설 논란' 이태임 심경 토로 / 사진 = 스타뉴스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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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태임이 욕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4일 배우 이태임은 스타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욕은 정말 잘못했다”고 말했다.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를 했을 때 막 바다에서 나와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알고 반말을 했다”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정말 정말 할 말이 많다”며 “너무 많은 잘못된 일들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며 “촬영장에서 무시하듯이 대하는 일들이 많았다”고 울먹이며 토로했다.

특히 이태임은 “찌라시에도 정말 말도 안되는 글들이 올라가 있더라”며 “그냥 죽으라는 무언의 압박들이 느껴진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클라라도 그렇지만 세상 사람들은 섹시스타로 주목 받은 여배우들이 그냥 마음에 안 드는 것 같다”며 “마치 마음대로 해도 되는 장난감인 줄 아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태임 욕에 대한 목격담’이라는 일명 ‘찌라시’ 내용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