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올해 MBS 35조원 추가 발행할 것"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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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주택담보대출의 대출재원인 주택저당증권(MBS)을 올해 35조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창립 1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MBS의 누적 발행금액이 100조원을 넘어섰다"며 "올해 추가로 35조원 규모로 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사장은 "MBS 발행이 늘어나는 만큼 금리 변화를 고려해 위험관리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또 올해 적격대출과 보금자리론 등 정책 모기지 부문에서 35조원, 주택보증과 주택연금으로 각각 32조원, 6조 6,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