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 7.7%...서울 가장 낮아
임채영
올해 1월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이 7.7%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은 1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주택종합은 7.7%, 유형별로 아파트 7%, 연립다세대주택 8.1%, 단독주택 9.1%순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8.7%, 수도권이 7.3%로 집계된 가운데 경북이 가장 높은 10.8%를 기록했고, 서울이 가장 낮은 6.8%로 나타났습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