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기업고객 적극 찾아간다...아웃바운드 영업채널 도입
이대호 기자
KB국민은행이 기업고객을 찾아가는 영업채널을 도입했습니다.
국민은행은 6일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기업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고객을 찾아 가는 아웃바운드 영업채널 'SBM(SOHO/SME Biz Manager)'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SBM의 기본 서비스는 인근 영업점과 연계한 기업여신 신규 발굴 및 지원이며, 재무 및 경영 전반에 대한 기업가치 향상 방안, 세무 및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관리 컨설팅 등 기업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찾아가는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SBM은 기업금융관련 직무 3년 이상 경력자 중 공모와 지역본부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우수 인력으로 구성됐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해 상반기에는 서울/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상황을 고려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