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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폴리케톤 상용화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 본격 시동

염현석 기자

효성은 고성능 신소재 폴리케톤 상용화를 위해 만관이 협력한 '창조경제 플래그쉽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효성은 최근 세계일류소재 개발사업 사무국, 폴리케톤 수요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안양 효성기술원에서 창조경제 플래그쉽프로젝트 본격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창조경제 플래그쉽프로젝트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단기성과 창출이 가능한 과제 중 산업발전이 조속히 필요한 분야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첨단 고성능 신소재 폴리케톤 등 3개 분야가 지난 1월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효성은 세계일류소재 개발사업 사무국과 공동으로 폴리케톤 수요업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얻은 폴리케톤 소재의 개발 경험과 수요업체에서 보유한 성형가공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효성은 기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폴리케톤 소재를 제공한다.

가공업체는 폴리케톤 소재의 고속성형기술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으고 수요업체는 폴리케톤 부품 설계 사용 등을 맡아 추진할 계획이다.

사무국은 플래그쉽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고, 시장조성 등을 위한 제도적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효성은 폴리케톤 상용화에 위해 울산 용연공장 내 부지에 연산 5만톤 규모의 폴리케톤 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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