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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공식 사과, 사건 전말은? 해녀 아가씨 曰 'X발 X쳤냐? XX버릴라' 등 욕설 퍼부어 '헉! 정말이야?'

김민재 이슈팀

이태임 공식사과, 해녀 아가씨 曰 “예원을 때리려는 제스처까지?!”
‘이태임 공식 사과’ 이태임 예원 / 사진 = 스타뉴스, YES
‘이태임 공식 사과’ ‘이태임 예원’ ‘이태임 공식 사과’ ‘이태임 예원’
배우 이태임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욕설 논란에 대한 사건 전말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5일 배우 이태임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욕설 논란에 대한 이태임의 공식 사과를 전달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욕설 논란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간 이태임을 딸처럼 생각해 온 한 해녀 장모 할머니는 “우리 딸(이태임)이 그럴 아가씨가 아닌데 그런 심한 욕을 했다니…”라며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도착했을 무렵 갈치국이 완전히 식은 상태였다”며 “당연히 비리지…내가 물어보니 ‘조금 비린 것 같다’고 말한 것 뿐인데 음식을 불평하거나 불만하는 상황이 아니였다”고 식사 중 무례를 범했다는 찌라시 내용을 반박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온 해녀 루모씨에 따르면 입수 후 물 밖으로 나온 이태임이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걱정하는 예원에게 “X발, X쳤냐? XX버릴라”, “너 연예생활 그만하고 싶냐? 개념상실했어? XXX야” 등 약 3분간 계속 분풀이를 하는가 하면 때리려는 제스처까지 취했다.

이에 촬영 스태프들이 달려와 말렸고 예원은 당황한 나머지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이태임이 촬영장을 떠나 녹화가 중단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태임은 “당시 2월 24일 화요일 늦은 오후 제주도 바닷가에서 잠수신을 촬영하던 중 바다 속에 들어가기 전에 예원씨가 먼저 말을 걸었는데 나를 걱정해주는 친근한 말처럼 들리지 않았었다”며 “그 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은 나 자신이 후회스럽고 예원씨에게 많이 미안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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