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금융사고 방지위한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강은혜
LIG손해보험이 19일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표 준법감시담당자들과의 ‘CEO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병헌 대표이사는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는 건강한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표이사는 또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LIG손해보험은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고 점검해 경영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지난해 하반기부터 내부통제 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사 업무부서의 매뉴얼을 개편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내부통제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 수준을 높이고자 계층별 교육체계를 정비하고, 업무영역별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전사 건강지표인 핵심 KRI(Key Risk Indicator) 지표를 선정해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LIG손해보험 관계자는 "이에 따라 실제로 25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이 리스크 관리지표에서 올해 초 경고항목 비중이 지난해 대비 57%나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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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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