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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미약품·아이에스동서 '급등'…"의약품·비금속광물 주목"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 올해 의약품과 비금속광물 업종과 해당 업종 대표주인 한미약품과 아이에스동서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18개 업종 중 의약품과 비금속광물 업종이 각각 25.2%, 25.06% 오르는 등 15개 업종 지수가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업종 평균으로 보면 8.46%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업종(-4.34%)과 금융업(-1.21%) 등 3개 업종 지수는 하락했다.

업종별 시가총액 1위인 업종 대표주와 2위주는 지난 말과 비교해 각각 평균 12.11%, 4.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융업에서는 업종대표주가 삼성생명에서 신한지주로, 서비스업에서는 NAVER(네이버)에서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 의약품에서는 유한양행에서 한미약품으로 변경됐다.

업종대표주 중에서는 한미약품의 주가가 올해 들어 104.9%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고, 아모레퍼시픽(43.69%), 아이에스동서(38.94%), 현대건설(22.33%), 한솔제지(20.71%)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글로비스(-17.67%), 한라비스테온공조(-12.4%), 포스코(-5.81%)는 하락했다.

업종 2위주에서는 LG화학이 29.28% 올라 1위를 기록했고 한일시멘트(26.46%), 두산중공업(22.83%), CJ제일제당(20.39%)도 올랐다.

반면, 한국가스공사(-16.25%), 삼성생명(-15.88%), CJ대한통운(-13.27%), 롯데쇼핑(-12.64%)은 내림세를 보였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이민재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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