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가격제한폭, 30% 확대…"6월 15일 시행 계획"
이민재,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이민재, 최종근 기자] 증시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주식시장 가격제한폭의 확대 방안이 이르면 오는 6월 15일에 시행된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주가상하한폭 확대를 6월 15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방침은 정해졌으며 추후 시장업무규정개정을 통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6월 15일을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업무규정 개정이 필요하다"며 "시장위원회가 열리고 해당 개정안이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규정 개정 등의 문제로 시기는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주식시장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의 가격제한폭을 기존 상하 15%에서 30%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주가상하한폭 확대를 6월 15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방침은 정해졌으며 추후 시장업무규정개정을 통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6월 15일을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업무규정 개정이 필요하다"며 "시장위원회가 열리고 해당 개정안이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규정 개정 등의 문제로 시기는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주식시장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의 가격제한폭을 기존 상하 15%에서 30%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