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김동욱, 정유미 품안에서 안타까운 죽음 “사랑만 주고 싶었다”
조경희 이슈팀
[머니투데이방송 조경희 이슈팀 기자] ‘하녀들’ 김동욱이 정유미 품안에서 숨을 거뒀다.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20회에서 김은기(김동욱 분)는 국인엽(정유미 분)을 지키려다 큰 부상을 입고 피를 철철 흘렸다.
김은기의 아버지는 만월당 당주 호조판서 김치권(김갑수 분)으로 집안 전체가 역적으로 몰렸다. 만월당에 들어갔던 아들 김은기도 대역죄인이 됐다.
국인엽과 무명(오지호 분)은 김은기를 살리기 위해 몸을 숨겨줬지만, 김은기는 "태성왕 전하한테 받은 게 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네 신분만은 회복될 수 있게 태성왕 전하한테 특별히 부탁드렸다"며 교지를 전달했다.
아버지가 역당이라는 누명을 쓰고 하녀로 전락한 국인엽을 위해 다시 양반으로 돌아갈 수 있게 교지를 받은 것.
옛정인 국인엽을 향해 김은기는 "부탁이 있다. 다음 세상에는 우리 헤어지는 일 없이 오래오래 같이 있자. 평범한 부모 아래 태어나서 이번 세상처럼 이렇게 휘둘리는 일 없이 서로 아끼면서 살 수 있게. 오라버니가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 너한테 사랑만 주고 싶었는데"라며 숨을 거뒀다.
한편, ‘하녀들’ 김동욱의 죽음에 누리꾼들은 “‘하녀들’ 김동욱 안타깝다”, “‘하녀들’ 김동욱 결국은 죽는구나..”, “‘하녀들’ 김동욱 정유미 벌써 마지막회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하녀들’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20회에서 김은기(김동욱 분)는 국인엽(정유미 분)을 지키려다 큰 부상을 입고 피를 철철 흘렸다.
김은기의 아버지는 만월당 당주 호조판서 김치권(김갑수 분)으로 집안 전체가 역적으로 몰렸다. 만월당에 들어갔던 아들 김은기도 대역죄인이 됐다.
국인엽과 무명(오지호 분)은 김은기를 살리기 위해 몸을 숨겨줬지만, 김은기는 "태성왕 전하한테 받은 게 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네 신분만은 회복될 수 있게 태성왕 전하한테 특별히 부탁드렸다"며 교지를 전달했다.
아버지가 역당이라는 누명을 쓰고 하녀로 전락한 국인엽을 위해 다시 양반으로 돌아갈 수 있게 교지를 받은 것.
옛정인 국인엽을 향해 김은기는 "부탁이 있다. 다음 세상에는 우리 헤어지는 일 없이 오래오래 같이 있자. 평범한 부모 아래 태어나서 이번 세상처럼 이렇게 휘둘리는 일 없이 서로 아끼면서 살 수 있게. 오라버니가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 너한테 사랑만 주고 싶었는데"라며 숨을 거뒀다.
한편, ‘하녀들’ 김동욱의 죽음에 누리꾼들은 “‘하녀들’ 김동욱 안타깝다”, “‘하녀들’ 김동욱 결국은 죽는구나..”, “‘하녀들’ 김동욱 정유미 벌써 마지막회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하녀들’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