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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사정 대타협 D데이..쟁점 이견은 여전

이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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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노동시장 구조개편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 시한 마지막날이 됐지만 핵심쟁점에 대한 견해차는 여전히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산하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노사정은 새벽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문 초안 마련에는 실패했습니다.

노사정은 오전부터 8인 연석회의와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잇달아 개최하고 합의문 초안 도출을 다시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비정규직 기간 연장, 저성과자 해고요건 명확화, 최저임금 인상 등 쟁점에 대해선 노사정이 대립 중이며 통상임금 범위나 근로시간 단축은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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