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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문세, 갑상선 암으로 두 차례 수술! “성대 쪽 암 조직 남겨둔 상태”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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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문세가 갑상선 암으로 두 차례 수술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게스트로 이문세가 출연했다.

이날 이문세는 “갑상선 암으로 두 차례 수술을 했다. 2차 수술을 한 작년 7월부터 지금까지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암조직이 성대와 가까운 갑상선에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의료진들이 성대를 안 건드리고 암 조직을 제거 할 수는 없는 상태라고 했다”며 수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문세는 “나는 노래하는 사람이고, 할 수 있을 때까지 노래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성대 쪽 암 조직을 남겨두고 수술을 한 상태다”라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또 이문세는 “노래를 부를 수 있을 때까지 원 없이 부르고, 상태가 심각해지면 그 암 조직을 제거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힐링캠프)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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