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첫방송, 공부 뒷전 고등학생 아들 둔 어머니…알고보니 설거지 등 집안일 다하는 콩쥐?! '짠하네~'

동상이몽 첫방송, 공부 뒷전 고등학생 아들 둔 어머니…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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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공부 뒷전인 고등학생 둔 어머니가 고민을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공부는 안하고 오디션 준비만 하는 둘째 아들 때문에 화가 난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이들의 일상에는 큰 아들이 등장했다. 어머니는 공부를 잘 하는 큰 아들에게 애정을 드러냈지만 공부 대신 배우를 꿈꾸는 동생에겐 집안일만 시켰다.


둘째 아들은 어머니가 시킨 식사 준비, 설거지는 물론 분리수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고 짠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큰 아들은 집안일은 안하고 동생을 약올려 눈길을 끌었다.

마치 ‘신데렐라’, ‘콩쥐팥쥐’를 보는 듯한 이 집안의 모습에 MC들과 패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출처 : SBS '동상이몽'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