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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IMF 쿼터개혁안 신속히 이행돼야"

이재경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IMF 쿼터개혁안이 신속히 이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16일 미국 워싱턴에서 크리스틴 라가드르 IMF총재와 면담을 갖고 개혁안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IMF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0년 합의된 IMF 쿼터개혁안은 IMF 재원을 7200억달러로 두배 늘리되 브릭스 국가 등 신흥국의 지분율을 높이는 것으로 이행이 여전히 지연되고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금융불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본이동관리 등 거시건전성 조치에 대한 국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일관적인 견해 도출을 위해 IMF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최 부총리의 견해에 깊이 공감하면서 "글로벌 금융안정 등을 위한 금융안전망 구축 등 국제공조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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