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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시대’ 유병재, 배달부에게서 미래 본 취준생 “결국 치킨집이구나”

조경희 이슈팀

'초인시대' 유병재가 취업준비생의 애환을 담은 연기로 화제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 2회에서 병재(유병재 분)는 치킨 배달부에게서 자신의 미래를 보고 치킨도 거부하며 입맛 없어 했다.

이 날 방송에서 병재는 고장난 노트북 때문에 씨름했다. 이경은 동거시작 기념으로 시킨 치킨시켰고 때마침 배달부가 도착했다. 우연히 병재의 노트북을 본 배달부는 "옛날 생각난다"면서 아는 척을 했고 노트북을 뚝딱 고쳐주고 떠났다.

배달부에게서 자신의 미래를 본 병재는 "결국 치킨집이구나"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병재는 치킨도 마다할 정도로 식욕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초인시대’ 유병재를 본 누리꾼들은 “‘초인시대’ 유병재 연기 잘한다”, “‘초인시대’ 유병재 남의 일이 아니네요”, “‘초인시대’ 유병재 다재다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tvN'초인시대'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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