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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택시장지수 상승세 한풀 꺾여"…지난달보다 0.3포인트↓

변재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주택시장지수 상승세가 4개월만에 한풀 꺾였습니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 261곳을 대상으로 4월 주택시장지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보다 0.3포인트 내린 116.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지수인 거래량지수는 85.1로 3월보다 7.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주택시장지수는 공인중개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주택경기를 나타내는데, 가격전망지수와 매수세지수, 거래량지수, 매물량지수 등 4개 지수로 구성돼 있습니다.

주택시장지수와 가격전망지수가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앞으로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전망이 우세한 것이고, 이하면 하락 전망이 우세한 것을 의미합니다.

매수세지수와 거래량지수는 100 이상이면 매수하려는 사람이 많고 거래량도 늘었음을 의미하고, 반대로 100 이하이면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고 거래량도 줄고 있음을 뜻합니다.

매물량지수는 100 이상이면 매물이 소진되고 있음을, 100 이하이면 매물이 적체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4월 매수세지수는 97.2를 기록해 전월(93.8)보다 3.4포인트 올랐고, 거래량지수는 85.1을 기록해 전월(92.7)대비 7.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매물량지수는 145.5를 기록해 전월(136.8)대비 8.7포인트상승했고, 가격전망지수는 138.4를 기록해 전월(144)대비 5.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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