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조직로고 변경..."정의로운 사회, 세개 원으로 형상화"
이대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경실련이 OI(Organization Identity)를 변경했다.
경실련은 22일 조직의 통합성 제고와 대외 이미지 통일을 위해 중앙경실련과 30개 지역경실련이 함께 사용하게 될 새 로고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 OI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정의로운 사회를 가장 정직한 형태인 '원'으로 이미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사람들이 서로 감싸 안고 협력하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3가지 색깔, 3개의 원은 모든 분야, 모든 사람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시민기반, 시민연대를 의미한다.
새 OI는 오는 5월부터 성명과 보도자료, 공문 등 중앙경실련과 지역경실련의 모든 대외적인 문서에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로고 디자인은 김현 디자인파크 대표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