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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담 줄어든 모발이식으로 탈모 해결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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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변화가 빠르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는 가중될 수밖에 없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건강유지에도 좋고 필요하다지만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되면 인체가 이를 견디지 못하고 각 종 질환에 노출되게 된다.

탈모도 과거에는 유전적 요인이 대부분 이었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가 증가하는 양상이다.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한 것이 이제는 여성층, 젊은 층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전 국민 5명 중 1명꼴로 갖고 있는 보편적 질환이 돼버렸다.

이러한 탈모 고민 해결을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선의 방법이 모발이식 수술이라는 사실은 이미 상식이 된 지 오래다. 축구스타 루니와 같이 천문학적 재산과 연봉을 받는 세계적인 유명인들도 탈모 해결을 위해 모발이식 수술을 선택한 것을 보면 이해가 된다.

물론 유명인들은 고가의 수술비용을 들여 모발이식을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최근 모발이식 병원들이 급증하면서 수술비용이 많이 낮아지고 있다. 이제는 유명인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모발이식을 고려해 볼만 하게 되었다.

그동안 탈모로 고민하면서 경제적 부담 때문에 모발이식 수술을 망설였다면 요즘이 좋은 기회이다. 탈모인구도 늘었지만 모발이식 병원은 더 많이 늘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술 비용이 대중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금의 수고로움으로 그동안 비용 부담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좋은 병원만 찾는다면, 본인에게 맞는 수술법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모발이식에는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인 모낭단위채취술이 있다. 이중 절개식은 통증과 흉터가 남는다는 이유로 젊은 층과 여성층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결국 통증과 흉터 고민 때문에 비절개식인 모낭단위채취술을 선호하는데, 문제는 경제적인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서 그동안 선뜻 선택하기가 어려웠었다.

임피리얼팰리스 모발이식센터 조보현원장은 “절개식 수술은 3년 전부터 수술 비용이 낮아지면서 대중화가 되었지만, 비절개식인 모낭단위채취술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탈모인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준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모낭단위채취술 비용도 대중화 되어 이제는 경제적 부담이 많이 없어졌다”고 전한다.

하지만 경제적 부담이 적어진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무턱대고 낮은 비용만 비교하여 병원을 선택한다면 잘못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모발이식은 한 번 수술로 거의 영구적인 효과를 보는 치료법이다. 때문에 병원 선택시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임피리얼팰리스 모발이식센터>
조보현원장은 “수술비용이 많이 낮아져 이제는 병원 선택시, 비용보다도 의료서비스의 질을 판단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의사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는 기본이고, 전담모낭분리팀 시스템을 갖추었는지 여부가 수술의 질, 나아가서는 원활한 사후관리에도 영향을 주기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고 조언한다.

(사진출처 : 임피리얼팰리스 모발이식센터)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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