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싱가포르 항만청 '투아스 터미널' 공사 계약 체결
반기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반기웅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23일 싱가포르 항만청과 약 2조 원 규모의 투아스 터미널(Tuas Terminal) 1단계 공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총 공사 금액은 약 2조 원으로 대림산업 지분은 7천 1백억원입니다.
투아스 터미널 공사는 싱가포르 서남쪽 지역에 위치한 투아스 지역에 세계적인 규모의 항만을건 설하기 위한 1단계 공사로 대림산업은 매립과 준설, 부두시설 시공을 맡게됩니다.
공사 기간은 6년으로 대림산업은 세계 최재 준설전문 회사인 벨기에 드레징 인터네셔널(Dreging International)과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