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한신공영 신용평가 'BBB 안정적' 유지
변재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한신공영 정기 회사채 평가에서 'BBB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기평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24위, 1조원 내외의 안정적 외형 유지, 민간건축의 수주확대 기조 등을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준공과 미착공사업장 손실을 일단락 지었고, 추가적으로 재무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해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매겼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지난해 준공사업장인 안산유통업무시설의 자체사업 수정에 따른 회계변경과 장기미착공 사업장의 대규모 손실 반영, 부채비율 급증 등을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