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우조선해양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하향
최한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한영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24일 대우조선해양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해양플랜트의 인도 지연과 운전자금 확대로 재무부담이 증가했고 향후 영업실적과 재무구조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선박건조 후반이나 인도시에 대금이 주로 지급되는 헤비테일(Heavy-tail) 방식의 대형 해양플랜트 인도와 건조대금 회수가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유가 하락으로 해양플랜트 시장이 침체되면서 용선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발주처의 요청에 따라 일부 프로젝트의 납기일이 늦춰지는 상황이다.
한신평은 앞으로 건조대금의 회수규모와 운전자금 통제력 등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조정할 예정이다.
한신평은 해양플랜트의 인도 지연과 운전자금 확대로 재무부담이 증가했고 향후 영업실적과 재무구조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된 점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선박건조 후반이나 인도시에 대금이 주로 지급되는 헤비테일(Heavy-tail) 방식의 대형 해양플랜트 인도와 건조대금 회수가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유가 하락으로 해양플랜트 시장이 침체되면서 용선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발주처의 요청에 따라 일부 프로젝트의 납기일이 늦춰지는 상황이다.
한신평은 앞으로 건조대금의 회수규모와 운전자금 통제력 등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