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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딸 조윤경에 버럭 ‘자상한 아빠의 분노’

조경희 이슈팀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경희 이슈팀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가 미국으로 떠나는 딸 조윤경에게 분노했다.

오는 26일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는 딸의 출국을 도와주던 조민기가 딸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미국 시카고에서 유학중인 조민기의 딸 조윤경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출국 준비를 했다. 조민기는 출국 준비를 하는 딸에게 "가지마"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조윤경은 남자친구와 장시간 통화하는 모습으로 아빠를 서운하게 했다.

이후 조윤경은 공항을 가는 차 안에서 가방을 뒤지며 "여권이 어디 갔지?"라고 당황했고, 조민기는 "유학을 4년씩이나 다니면서 어떻게 그런 실수를 하냐?"며 버럭 소리를 질러 딸 윤경을 주눅 들게 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를 본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딸한테 화내는거 처음본다”,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자상한 아빠인 듯”,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딸이 너무 무뚝뚝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제공)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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