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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서경석, 14살 연하 아내 음식 “맛 별로였어도 정성에 예뻐보여”

조경희 이슈팀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경희 이슈팀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14살 연하 아내와 '딸바보'로 사는 법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서경석은 충남 아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서경석은 "결혼하고 나서 아내가 김치찌개, 새우튀김, 콩나물 무침 등 내가 좋아하는 반찬만을 골라 밥상을 차려준 적이 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음식 맛에 대한 질문에는 "맛이 별로였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음식 맛은 별로였어도 정성껏 요리를 준비한 아내 모습이 예뻐 보였다. 정말 사랑스럽다"고 말해 아내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식사하셨어요’ 서경석의 아내사랑에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서경석 아내 부러워요”, “‘식사하셨어요’ 서경석, 아내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식사하셨어요’ 서경석 아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식사하셨어요'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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