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 1인 2역, 같은 얼굴에 180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두 여고생 완벽 소화 ‘흥미진진!’
김민재 이슈팀
‘후아유’ 김소현, 같은 얼굴에 180도 다른 두 여고생 완벽 소화 ‘쌍둥이?!’
‘후아유 학교2015’ 김소현의 1인 2역이 화제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 배우 김소현은 1인 2역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날 방송에서는 극심한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학교를 박차고 나갔던 김소현(이은비 역)이 수면 아래로 점점 가라앉는데서 엔딩을 맞아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김소현은 친구들의 따돌림 때문에 고달픈 인생을 살고 있는 통영 누리고 이은비(김소현 분)와 180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세강고 2학년 고은별(김소현 분)의 모습 등 1인 2역을 열연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김소현의 1인 2역 열연을 비롯해 개성만점 2학년 3반 학생들의 톡톡 튀는 감초 연기 등 열여덟살 아이들의 현실 그대로의 모습을 리얼하게 반영한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한편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한 마성의 60분으로 성공적인 첫 신호탄을 날린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2015' 2회는 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 KBS 2TV ‘후아유, 학교2015’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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