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김재욱 전 삼성전자 사장, 동부LED 110억원에 인수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김재욱 대표가 이끄는 BNW인베스트먼트가 110억원에 동부LED를 인수한다.

BNW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스텔라PEF(사모투자전문회사)는 지난주 동부LED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 재직 시절 반도체 총괄 메모리 제조담당 사장, 기술총괄 제조기술 담당 사장을 거쳤으며 삼성SDI 사장과 삼성LED 사장을 역임했다.

업계에선 김 대표가 삼성전자에서 쌓은 전문성을 토대로 동부LED 회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스텔라PEF는 지난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한 전자제품 제조업체가 약 80억원을 출자하고 BNW인베스트먼트가 약 30억여원을 투자해 만들었다.

동부그룹이 2011년 6월 알티반도체의 반도체 사업부문을 인수해 설립한 동부 LED는 LED단자를 월 3억개씩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인력구조조정을 마친 점도 긍정적이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