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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5조9800억원'…스마트폰 사업부 2조원대 회복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 기자2015/04/29 09:03



<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1분기 매출액 47조1200억원, 영업이익 5조98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부진을 겪었던 스마트폰 사업부는 2조7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조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유나 기자?

< 리포트 >
네, 삼성전자가 1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액 47조1200억원, 영업이익 5조98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영업이익은 1년전(8조4900억원)보단 약 30% 감소했지만, 지난해 4분기(5조2900억원)보단 13% 늘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업부는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스마트폰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2조740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1조9600억원보다 상승했습니다.

신제품인 갤럭시S6의 출하효과는 1분기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갤럭시 A, E 시리즈 등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와함께 캐시카우로 등장한 반도체 사업부도 영업이익 2조93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 2조7000억원보다 소폭 늘어났습니다.

D램 가격이 강세를 보였고, AP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시스템LSI 사업부의 적자폭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디스플레이부문은 갤럭시S6와 SUHD TV 등 신제품 출시효과가 반영돼 52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4700억원)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TV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소비자가전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을 받아, 적자전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엔 갤럭시S6 판매 본격화에 힘입어 사업 전반적으로 1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제 증권업계에서도 오는 2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이 갤럭시S6 효과로 최대 8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ynalee@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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