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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영업익 3052억원…1년전 같은기간보다 36% 감소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 기자2015/04/29 15:57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 앵커멘트 >
LG전자가 지난 1분기 매출 13조9944억원, 영업이익 30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수요 침체와 환율의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은 1년전 같은기간보다 36% 가량 줄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유나 기자?

< 리포트 >
LG전자는 지난해 1분기 매출액 13조9900억원, 영업이익 30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11% 가량 늘었지만, 1년전 같은기간보다는 36% 줄었습니다.

LG전자는 시장수요 침체와 환율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마트폰 사업부는 예상외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제품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74억원보다 증가한 729억원의 1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이후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TV가 포함된 HE사업부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러시아, 브라질 주요 신흥시장 환율의 영향을 받아 영업적자 6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에어컨과 세탁기 등이 포함된 H&A사업부는 영업이익 229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7% 성장한 수치지만,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심화의 영향으로 1년전 같은기간에 비해 영업이익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처음으로 자동차부품(VC) 사업부의 실적을 공개했는데요.

자동차부품 사업부의 1분기 실적은 매출 3826억원, 영업적자 24억원입니다.

LG전자는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기차용 부품 등의 개발을 위한 R&D 투자 확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북미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TV시장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울트라HD TV와 올레드 TV 등의 신제품을 통해 적자전환한 TV사업부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스마트폰 사업부는 오늘(29일) 출시한 스마트폰 'G4'와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 확대로 시장 지위를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LG전자에서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ynalee@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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