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Z, EXID 인종차별 논란 '정화 영어 발음 조롱?!' 소속사 측 반응은?
김민재 이슈팀
美 연예매체 TMZ의 EXID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TMZ는 방송을 통해 미국 현지 공연 차 LA로 공항을 통해 방문한 걸그룹 EXID 멤버들의 소식을 전했다.
이 가운데 TMZ 한 여기자가 EXID 정화의 영어 발음을 조롱하는 듯 우스꽝스럽게 따라한 영상이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르자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EXID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전승휘 대표는 “한국인의 말투와 톤을 가지고 이런 식으로 조롱하는 것에 대해 매우 화가 난다”며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전 대표는 “명백한 인종차별적 행위”라며 “현지 한국 언론을 통해 TMZ 쪽에 접촉해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 미국 TMZ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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