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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캠퍼스' 세계 3번째로 서울에 개소

이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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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규창 기자]


구글이 '구글 캠퍼스'를 세계 3번째로 서울에 설립했습니다.

구글 캠퍼스는 구글이 본사 차원에서 운영하는 창업기업 지원 시설로, 영국 런던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이어 오늘 서울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 대치동에 약 2000㎡ 규모로 조성된 '구글 캠퍼스 서울'에는 8개 스타트업이 입주했습니다.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기업에게 최대 6개월까지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구글의 전문가 교육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원합니다.

창업을 희망하는 엄마들을 위한 교육 과정도 마련됩니다.

오늘 열린 구글 캠퍼스 서울의 개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카림 테사마니 구글 아태지역 총괄, 매리 그로브 구글 창업·캠퍼스 총괄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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