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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업하는 핀테크 기업 20일이면 등록 가능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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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간편결제 등 전자금융업을 하려는 핀테크 기업들의 등록 절차가 20일 이내로 단축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자금융업 등록 심사기간을 20일 이내로 단축하고, 심사항목도 72개에서 32개로 간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는 신청자들의 부담이 큰 사전확인 절차를 폐지하면서 그동안 2~3개월씩 걸리던 등록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선된 전자금융업 등록 서류는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필요한 경우 관련 법률 해석과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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