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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임직원 '뜻모아' 봉사활동 차량 40대 기증

방명호 기자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사진 왼쪽)이 21일 차량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GM>

[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봉사활동 지원 차량으로 쉐보레 스파크 37대와 다마스 3대 등 40대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21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최응진 수석부지부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 김보성(탤런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와 수혜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차량기증식’을 개최하고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차량을 전달했다.

기증된 차량들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매월 모은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사회의 희망과 미래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사회복지, 교육,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2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차량기증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전국 총 687개의 사회복지기관과 시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이 가운데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신뢰성, △차량 운영 프로그램의 객관성과 적합성, △수혜 범위와 대상, △지역 교통여건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수혜기관을 선정했고, 이번 차량 기증을 포함해 지난 2002년 한국지엠 출범 이후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차량으로 총 443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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