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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주간 수익률 '플러스'…중소형주 반등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가 중소형주의 반등세에 힘입어 지난 한 주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펀드평사가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0.35%로 집계됐다.

소유형 기준으로 K200 인덱스 펀드를 제외한 모든 유형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중소형 주식형 펀드가 2.01%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고, 일반 주식형 펀드와 배당 주식형 펀드는 각각 0.89%, 0.69% 상승했다.

반면에 K200 인덱스 펀드는 대형주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0.39%의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1,741개 펀드 중 1,105개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개별 펀드 중에 헬스케어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 1(주식)종류F' 펀드가 한 주간 11.66% 상승하며 성과 최상위 펀드에 자리했다.

이어 '한화자랑스러운한국기업자(주식)종류A'와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 펀드가 각각 10.85%, 9.26%의 성과를 기록했다. 그 외에 중소형주식펀드들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반면 건설 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삼성KODEX건설상장지수[주식]' 펀드가 -5.37%의 수익률로 주간성과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 외에 은행 관련 ETF '미래에셋TIGER은행상장지수(주식)'도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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