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형 인턴 모집
변재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한국감정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원은 채용된 인턴의 경우 평가를 통해 80% 이상이 올해 내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서접수는 오늘(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5일간 이뤄집니다.
감정원은 "연령과 학력, 전공 등 응시자격요건을 두지 않고, 입사지원서에 학점, 외국어 성적 기입란을 없앴다"며 "구직자들이 직무 수행과 관련된 활동, 경험 등을 기재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 평가에 기반한 서류와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으로 채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감정원은 지역인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경북 출신 지역인재를 30% 이상 채용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채용 모집 관련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www.kab.co.kr)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www.alio.go.kr)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