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5년 맞아 공감콘서트 개최
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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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 교보생명이 27일 일반시민, 대학생, 문학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화문글판 25년을 공유하는 공감콘서트 ‘그 곳에 광화문글판이 있었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역대 광화문글판을 극으로 구성한 연극무대로 시작됐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주제로 연극배우들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글귀들을 감성적으로 낭송했습니다.
이어 ‘공감적 소통매체로서의 광화문글판’이라는 주제로 김봉현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의 학술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김 교수는 “광화문글판은 앞으로도 ▲ 진정성 기반의 공감적 가치 ▲ 시대정신과 본질적 가치 ▲ 카리스마의 심미적 가치 ▲ 미디어를 넘어 콘텐츠로의 가치를 지닌 공감적 소통매체로서 꿋꿋이 서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학술발표가 끝난 후에는 문정희 시인, 방민호 서울대 교수, 전성태 소설가, 노재현 중앙북스 대표 등 문학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인디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돼 최우수상 등 수상자 9명을 시상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역대 광화문글판을 극으로 구성한 연극무대로 시작됐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주제로 연극배우들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글귀들을 감성적으로 낭송했습니다.
이어 ‘공감적 소통매체로서의 광화문글판’이라는 주제로 김봉현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의 학술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김 교수는 “광화문글판은 앞으로도 ▲ 진정성 기반의 공감적 가치 ▲ 시대정신과 본질적 가치 ▲ 카리스마의 심미적 가치 ▲ 미디어를 넘어 콘텐츠로의 가치를 지닌 공감적 소통매체로서 꿋꿋이 서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학술발표가 끝난 후에는 문정희 시인, 방민호 서울대 교수, 전성태 소설가, 노재현 중앙북스 대표 등 문학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인디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돼 최우수상 등 수상자 9명을 시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