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T커머스 첫방송..."20년 전 뻐꾸기 시계, 오늘은 명품시계"
이대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CJ오쇼핑이 T커머스를 첫방송했다.
CJ오쇼핑은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가 27일 오전 11시 첫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방송에서는 티파니앤코(Tiffany&Co)의 여성용 손목시계 아틀라스를 선보였다. 235만원 상당 제품이다.
개국 방송부터 고가 시계를 판매한 것에 대해 CJ오쇼핑은 "20년 전 TV홈쇼핑 첫방송이 뻐꾸기 시계 판매였다"며, "20년간 이어진 미디어 쇼핑의 질적·양적 성장을 의미하는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오쇼핑 플러스에서는 첫 방송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생수, 라면 등 주요 생필품을 매일 100개씩 특가 판매하고, 매일 아침 8시 15분과 낮 1시 15분,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상품 구매 고객 중 모바일 결제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론칭 방송 당일 구매 고객에게는 10명을 추첨해 뻐꾸기 시계를 증정한다. CJ몰 앱에서도 CJ오쇼핑 플러스 채널명 맞추기 이벤트를 열고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총 110만점의 CJ원포인트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