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에 독설을? “청순하게 생겼는데 하는 짓은…”
백승기 기자
배우 김지훈이 배용준의 평생의 인연 박수진의 성격을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다.
김지훈은 지난해 1월 tvN '이웃집 꽃미남' 제작 발표회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박수진을 언급했다.
김지훈은 “박수진은 청순하게 생겼는데 하는 짓은 정말 싼 티가 난다”며 “전혀 안 그럴 것 같은 사람이 엉뚱한 행동을 하면 비호감, 호감 둘 중 하난데 박수진은 호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7일 배용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용준과 박수진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밝게 웃고 있다. 박수진 역시 고개를 숙이고 미소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글에 박수진은 “♡♡”란 답글을 가장 먼저 달았다.
박수진과 배용준은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김지훈 인스타그램)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