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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증권신고서 제출…내달 30일 코스닥 상장 목표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민앤지가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앤지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2009년 설립돼 휴대폰번호 도용방지 서비스와 로그인플러스 서비스 등을 출시했다. 현재 민앤지의 휴대폰번호 도용방지 서비스는 국내 3대 이동통신사인 SKT, KT, LGU+에 제공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3월 출시 이후 현재 약 2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77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0억원과 53억원을 기록했다.

민앤지는 상장을 통해 141만1,800주를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6월 17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22~23일 청약을 실시한다. 오는 6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이경민 민앤지 대표이사는 "민앤지는 모바일과 인터넷,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안전한 보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스마트 기기간 입체적인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선도기업을 넘어 핀테크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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