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 기대에 상승…나스닥 5,100선 돌파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그리스 구제금융 타결 기대감 등으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어제보다 73.84 포인트, 1.47% 급등한 5,106.59에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21.45 포인트, 0.67% 오른 18,162.99에, S&P500지수는 19.28 포인트, 0.92% 상승한 2,123.48로 장을 마쳤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어제보다 73.84 포인트, 1.47% 급등한 5,106.59에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21.45 포인트, 0.67% 오른 18,162.99에, S&P500지수는 19.28 포인트, 0.92% 상승한 2,123.48로 장을 마쳤습니다.
전일 증시 급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 유입과 더불어 그리스의 구제 금융 협상이 타결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재무부 기자회견 후 "우리는 (협상에 있어서)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합의에 가까이 다가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52달러(0.90%) 하락한 배럴당 57.51달러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