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그룹, 우즈베키스탄서 사업기회 모색" 외 5건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 계열사, 우즈베크서 사업기회 모색"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국빈 방한 중인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만나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롯데 계열사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사업 기회를 찾고 있다"며 "롯데의 현지 사업 확대에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2. 황창규 KT 회장, 프랑스 디지털부 장관과 ICT 협력 논의

황창규 KT 회장이 프랑스에서 악셀 르메어 프랑스 디지털부 장관과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황 회장은 "양국간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프렌치 테크의 스타트업 지원 제도가 또 하나의 '국제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 "기업가치 30조원대로 키울 것"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은 "현재 11조원인 기업 가치를 2018년까지 30조원대로 키우고 글로벌 톱 30위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사장은 '구조적 혁신'을 통해 석유·화학사업의 구조적 위기를 돌파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의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밝혔습니다.

4. 정연대 코스콤 사장 "안정적인 주문 통로 확보에 최선"

코스콤은 싱가포르 투자은행 'UOB' 그룹과 아시아 주요 거래소의 해외주식, 파생상품 거래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앞으로도 해외 선진거래소와 신흥 아시아 국가들과의 안정적인 주문 통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박래신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사장 "10년투자펀드 10주년 이벤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1호 펀드인 '한국밸류 10년투자 증권투자신탁1호' 출시 10주년을 맞아 사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래신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사장은 "가치투자를 내걸고 10년투자펀드가 투자자 분들과 함께 약속한 첫 번째 이정표인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6. 권선주 기업은행장 "미혼모 자립 지속 지원"

기업은행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미혼모를 채용해 육아, 여성용품 등 기업 후원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미혼모를 지원하는 '캥거루스토어 1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선주 은행장은 "IBK기업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