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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바이러스 괴담까지 확산! “XX병원 가지마라!”…사실이야?

백승기 기자



메르스 바이러스가 국민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SNS에 괴담까지 등장했다.

최근 SNS를 통해 떠돌고 있는 메르스 바이러스 관련 괴담에는 "특정 지역의 유명 병원에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왔다갔다"며 "현재 폐쇄 상태이니 근처에도 가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해당 병원은 현재 정상적으로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사스와 유사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킨다.

증상으로는 잠복기 2일에서 14일 후에 발병, 38도씨 이상의 발열과 기침, 호흡 곤란이나 숨이 가쁘는 호흡기 증상이 일어난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애초에 예방을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감염을 막기 위해선 평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해야 한다. 또 중동 여행 중 낙타, 염소 등과 접촉을 삼가야 한다.

계속된 환자의 증가에 SNS에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돌고 있어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메르스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현재까지 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예방’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예방’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예방’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예방’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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