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오늘(30일) 극비 결혼.. 들어 맞는 찌라시에 ‘헉~!’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경희 이슈팀 기자]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설을 부인한지 열흘 만에 웨딩 마치를 울렸다.

30일 오후 원빈과 이나영은 교제 3년 만에 결혼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강원도 정선 부근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은 극비로 진행됐다. 연예인 하객조차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원빈과 이나영은 최근 결혼설이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지난 20일 티브이데일리에 "항간에 떠도는 원빈 이나영 커플의 결혼설과 임신설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결혼설 부인 열흘 만에 원빈과 이나영은 웨딩 마치를 울렸다. 증권가 정보지의 내용이 사실로 드러난 것.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1년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원빈과 이나영은 2012년 공식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 뉴스1)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