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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확진 환자 18명 ‘증상과 예방법은?’

백승기 기자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했다. 확진 환자는 18명이다.

1일 권준욱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정부 서울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격리 대상자가 680여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에서 수용 가능한 시설 규모는 150여명 규모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이 병원을 별도로 지정, 수용시설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권 기획총괄반장은 "현재는 시설 격리자들을 문제없이 수용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재 정부 방역요원들이 격리 대상자들에게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설 격리에 들어가기까지 대상자들의 결심을 얻는데 시간이 걸린다"며 "첫날에 4명의 승낙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 환자는 총 18명으로, 첫 확진 환자가 입원한 B병원에 입원한 환자 및 가족들이다.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은 잠복기 후에 발병하며 고열과 기침, 호흡 곤란 및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킨다. 예방법은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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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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