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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면세점 유치 경쟁률 대기업 7:2, 중소중견 14:1

이대호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대호 기자] 15년만에 추가되는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를 따내기 위해 대기업 7곳, 중소중견기업 14곳이 뛰어들었다.

관세청은 1일 오후 6시 시내면세점 특허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울지역 일반경쟁 입찰에 7개, 제한경쟁 입찰에 14개 사업자가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대기업 몫인 서울시내 면세점 일반경쟁에는 유치전을 공식화 한 7개 사업자가 예상대로 모두 신청서를 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호텔롯데(롯데면세점), 에이치디씨신라면세점(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 신세계디에프, SK네트웍스(워커힐면세점), 이랜드면세점, 현대디에프(현대백화점) 등이다.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특허는 일반경쟁으로 2곳이 배정돼 있어 대기업들은 3.5:1의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다.

단 1곳이 배정된 제한경쟁 입찰(중소중견기업)은 경쟁률이 14:1에 달한다.

세종면세점, 유진디에프앤씨, 청하고려인삼, 신홍선건설, 파라다이스, 그랜드동대문디에프, 서울면세점, 중원산업, 동대문듀티프리, 에스엠면세점, 하이브랜드듀티프리, SIMPAC, 듀티프리아시아, 동대문24면세점 등 14곳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1개가 추가되는 제주시내 면세점 유치전에는 엔타스듀티프리, 제주관광공사, 제주면세점 등 3개 사업자가 공식 참여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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