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평택성모병원 공개 “환자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의료기관 공개할 것”

백승기 기자


‘문형표 평택성모병원’ ‘문형표 평택성모병원’ ‘문형표 평택성모병원’ ‘문형표 평택성모병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메르스 병원을 공개했다.

5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환자가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의료기관을 공개할 것”이라며 “병원 내 모든 접촉자들의 관리를 위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성모병원 방문자는 모두 콜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전수조사 대상은 첫 번째 환자가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했던 5월 15일부터 휴원한 5월 29일까지 기존 추적 관리되고 있는 병동 내 입퇴원환자 및 의료진 외 모든 방문자들이다.

동시에 보건당국은 위험기간 동안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의 신고도 접수하기로 했다. 오는 6일부터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복지부 콜센터(129)로 연락하거나 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고를 한 국민에 대해서는 건강상태와 병원방문 이력 확인 등 문진이 실시되고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인력이 출동해 임시격리병원으로 이송해 검사가 시행된다.

증상이 없을 시에는 평택성모병원 방문 날부터 14일간 자가 격리 조치가 이뤄진다. 이 기간에 증상이 계속 없으면 자가 격리는 해제된다.

병원을 방문했던 학생과 직장인은 증상이 없더라도 14일간 학교와 직장에 나가지 않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은 관할 교육청과 협의해 결석처리가 되지 않도록 조치한다.

한편 메르스 확진 환자는 현재 42명이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