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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장·차관들 40여명, 주말 메르스 피해 현장 방문

머니투데이 세종=정혜윤 기자2015/06/12 16:19

[머니투데이 세종=정혜윤 기자] [총 40여명의 장·차관 각 메르스 피해 현장, 가뭄 농촌지역 방문]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1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를 방문해 지역 병원 메르스 의료진 및 보건소 직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5.6.11/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각 부처 장·차관들이 이번 주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피해 현장을 방문,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정부는 12일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세종-서울청사 영상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정부부처가 먼저 메르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며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내일부터 이틀간 총 40여명의 장·차관들은 각각 메르스 피해 현장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을 방문한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축산관광농원과 수출업체 현장을 점검하고 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은 유통업체를 찾아 메르스로 인한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군부대를 방문, 부대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한다.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판매동향을 살피고, 위판장 종사자들에게 감염 예방수칙을 홍보한다.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은 충남 아산의 충무병원을 찾아 메르스 격리자 1대 1 전담 관리제 실태를 점검한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직원들과 메르스, 가뭄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경기도 평택의 블루베리 수확현장을 찾아 일손 돕기를 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으로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국민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며 "장·차관의 현장 활동을 당분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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