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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분양시장 더 달궈진다”...용산 푸르지오 써밋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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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추가 인하로 금융부담 크게 줄어면세점 유치 등 용산개발 본격화 ‘기대’

한국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1.50%로 0.25%포인트 인하 하면서 신규 분양시장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금융부담이 줄어들어 실수요자들이 대거 분양시장으로 뛰어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전문가는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시중 유동성 확대와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으로 이어져 신규분양 시장을 비롯해 국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각종 개발호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강북 노른자 지역인 용산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앞으로 서울 용산역 인근에 전국 최초로 34층 규모의 의료관광호텔이 들어서는가 하면, 용산 한강대로 뒷길이 개설되고 신용산역 북측 노후지역에는 최고 34층짜리 주거·상업·업무시설이 새로 들어서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호텔신라는 현대산업개발과 손잡고 HDC신라면세점 합작법인을 출범, 용산 아이파크몰을 면세점 사업에 활용하려는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합작 법인을 통해 호텔신라의 면세사업 노하우와 용산역이라는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면서 단점은 보완하고 경쟁력은 배가시키는 시너지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대기업들의 본사도 대거 용산에 둥지를 틀고 있다. 이미 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몰로 사옥을 옮겼으며, 여기에 최근 준공된 지하7층 지상21층 규모의 LG유 플러스 본사 이전도 이뤄졌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본사 착공, 국내 최대 호텔 건설, 국내 최대 의료복합단지 건설 등의 각종 개발호재가 있어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 전면2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를 분양중이다. 공급규모는 지하9층~지상39층 주거동과 업무동이 분리된 2개동으로 전용면적 112~273㎡아파트 151세대와 오피스텔 650실이 들어서는 주거, 업무, 상업 복합시설이다.

용산은 국제업무지구 개발 중단으로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알려지면서 최대 수혜지역으로 급부상중이다. 특히 용산역 일대는 이미 입주한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용산 등과 함께 서울 중심부의 새로운 주상복합 타운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특히 2010년이후 4년 동안 신규공급이 없어 충분한 대기수요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이 돋보이는 이유는 KTX·1·4호선, 중앙선과 얼마 전 개통한 경의선, 2·3·7·9호선 분당선과 환승되는 신(新)분당선까지 연장되는 쿼드러플(quadruple) 역세권에 위치했기 때문.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이 완공되면 강남까지 전철로 13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용산 신분당선 역사는 단지 지하통로 연결설치협약으로 연결돼 더욱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강북 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한강조망 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자랑이다. 여기에 남산 조망권(일부세대)은 물론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 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인근 미군기지 부지를 여의도 크기의 초대형 공원(센트럴파크)조성이 진행 중에 있어 주변 에코시설이 풍부하다.

설계에도 차별화를 꾀해, 거실에 높이 2.7m의 우물형 천장을 적용해 천장 높이가 2.3m인 일반 아파트보다 뛰어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용률은 약 79%로 일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존 주상복합과 달리 특화된 설계와 고급 마감재적용 등으로 방문 고객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탄탄한 임대수요와 함께 임대수익도 안정적이다. 부동산정보업체에 공개된 주변 임대시세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전용 49m²가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70만원, 한강 트럼프월드 49m²는 3000만원에 130만원, 용산시티파크 1단지 48m²가 2000만원에 월 150만원으로 시세가 각각 형성돼 있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의 경우 브랜드와 규모, 상품 등이 비슷한데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아 전용124m²의 경우 3.3m²당 2500만원 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더구나 분양가에는 발코니 확장비, 전실시스템 에어콘, 빌트인(콤비, 김치, 와인냉장고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아파트 2000만원, 오피스텔 1000만원으로 계약서 발행, 중도금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시스템에어컨, 빌트인가전제품 무상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2017년 8월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외에 추가부담금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도 언제든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은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 중이므로 관심 고객들이 방문하여, 상담 및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모델 하우스는 원활한 상담 및 관람, 동, 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 직원 1:1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분양과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통합 콜 센터(1899-1331)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 : 용산 푸르지오 써밋)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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